◎ 팩트 체크
다우디가 올시즌 연속해서 좋은 경기력을 보여주지 못했다는 것을 기억해야 한다. 외국인 선수의 결정력에서 레오의 손을 들어줄수 있는 경기다. OK저축은행 승리 가능성을 추천 한다.
(핸디캡 & 언더오버)
3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(12/9) 홈에서 3-2(25:22, 18:25, 26:28, 25:22, 15:13) 승리를 기록했다. 다우디(39득점, 60.71%)가 5세트에도 높은 타점을 유지하는 모습을 보이는 가운데 블로킹 5득점을 기록한 다우디가 레오의 공격을 연속 차단하면서 분위기를 끌어올릴수 있었고 신영석, 박찬웅이 중앙을 단단하게 지켜주는 가운데 블로킹(17-11) 싸움에서 우위를 점령한 경기. 반면, OK저축은행은 조재성(25득점, 65.52%)가 왼손잡이 특유의 각을 만들며 분전했지만 혼자서만 12개 범실을 쏟아낸 레오(28득점, 46.43%)가 1세트 공격효율 0을 기록하고 5세트 범실이 늘어났던 경기.
2차전 맞대결 에서는 한국전력이 (11/12) 원정에서 3-1(25:18, 25:19, 16:25, 30:28) 승리를 기록했다.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고 있는 디우디(29득점, 55.56%)의 화려한 부활이 나왔고 수비와 서브 리시브에도 강점이 있는 국가대표 레프트 서재덕(10득점, 70%)이 높은 결정력을 보여준 경기. 반면, OK저축은행은 레오가 58.33%의 높은 점유율 속에서도 40득점, 64.29%의 높은 결정력을 선보였지만 15%에 그쳤던 리시브 효율성이 문제가 되었던 경기. 또한, 블로킹(8-12), 서브(7-11), 범실(24-21) 대결에서 모두 밀렸던 패배의 내용.
1차전 맞대결 에서는 OK저축은행이 (11/4) 원정에서 3-0(25:14, 25:21 25:22) 승리를 기록했다. 레오(29득점, 60.87%)가 자존심을 회복하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외국인 선수 매치업에서 완승을 기록한 경기. 반면, 한국전력은 시즌 첫 한 자라수 득점에 그친 디우디(9득점, 28%)의 경기력 기복이 문제가 되었고 서재덕(7득점, 35.29%)의 공격 성공률이 떨어졌으며 이시몬 까지 리시브가 흔들리면서 3세에는 임성진과 교체 되었던 경기.
두 팀 모두 쉽게 무너지진 않는 끈질긴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세트별 경기력에 기복이 심하다. 언더 경기다.
핸디캡 => 패
언더& 오버 => 언더
OK금융그룹 승리를 예상합니다.